아기가 태어나고
절충형 유모차를 구매해서 잘 타고 다녔는데
아이가 7개월 만에 급하게 커버리는 바람에
절충형 유모차에서
휴대용 유모차로 급하게 바꿨었는데요.
절충형 유모차가 비좁아 보이는 아이를 위해 공간이 넉넉한 휴대용 유모차를 찾아보다가
육아 동지에게 추천받은
와이업 지니 제로 2!!
색상은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 가능해요.
8가지 시트와 7가지 캐노피로
56가지의 조합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저는 차양막과 시트 둘 다 베이지로 했어요
올리브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올리브 색상은 제가 구매했을 땐
인기가 너무 좋아서 한 달 이상 걸려서 받을 수 있다고 했었거든요.
시트도 탈 부착이 쉬워서 세탁하기도 좋았답니다:)
사용연령: 6개월~22개월
유모차 무게 : 6.5kg
고객센터 : 1577-3583
바퀴도 전 단계 유모차보다 커졌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휴대용 치고 단단한 느낌이었어요.
어떤 분은 무게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너무 가볍지 않아서
오히려 안정감 있어서 좋더라고요!
너무 휴대용 같지는 않고 절충형처럼 무겁지는 않았으면 좋겠는 제 생각에 딱 맞는 유모차였어요.
디자인고 고급스럽게 예쁘고 견고해서 비쌀 줄 알았는데
인터넷 최저가가 생각보다 얼마 안 했어요.
그래도 직접 보고 사면 좋을 것 같아서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베이비파크를 방문했어요.
방문해서 구매를 하니 지역상품권을 써서 판매금액에서 10% 할인과
그리고 식판 트레이, 컵홀더도 증정해주셨어요.
이렇게 후기를 써서 와이업 홈페이지에 올리면
3in1 방풍커버도 사은품으로 줘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저희 아들 돌 때의 모습이에요. 발판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는데
아직은 발판에 발이 닿지 않아서 올려서 사용하고 있어요.
발을 쭉 뻗은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여요.
앞에 안전바는 T형으로 돼있어요.
아이가 답답하지 않게 좀 더 신경 써서 디자인된 것 같아요.
짐도 은근 많이 보관할 수 있는데요.
아래에 짐 보관 칸 하나와 등받이를 세웠을 때 숨어있는 자투리 공간이 있어서
등받이를 세워놓고 장을 보면 편한 것 같아요.
하지만 짐을 넣어놨다가 아이가 졸려하면 등받이를 내려줘야 하는데
저기 눌려있는 제 짐이 보이시나요 ㅎㅎ
아이가 졸리면 등받이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요.
이렇게 완전히 뒤로 넘겨서 누워있는 자세로 만들 수 있는데요.
유모차가 불편해 보이면 옮겨주고 싶고 옮기다 보면 아이가 깨는데
공간이 좁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서 옮기지 않고
잠시 동안 편안하게 재울 수 있어요.
식판 트레이는 T 바를 떼어내고 꽂을 수 있어요.
이 트레이 처음엔 잘 안 쓰겠지 생각했는데
아이하고 식당에 가는것도 편해져서 생각보다 필수예요.
15개월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잘 사용 중인데요.
아직까지 불편한 점은 잘 모르겠어요.
휴대용 유모차 고민 중이신 분들 제 글이 도움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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