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동, 투플 한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더으뜸푸줏간]

안녕하세요. 고&김에 고입니다.

오늘은 평택 고덕동에서 투플 한우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더으뜸푸줏간]에 대해 소개드려요.

주소
경기 평택시 고덕동 2501-1
전화번호
010-4020-2792

영업시간
화 ~ 일 10:00 ~ 21:00

월 12:00 ~ 21:00

풍경채 2차 정문 상가에 위치해 있는 [더으뜸 푸줏간]입니다.

상가 앞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은 소 들어오는 날!' 입간판입니다.

소 들어오는 날 입간판이 세워져 있을 경우,

보유 중인 고기를 빠르게 소진시키실 목적으로 할인 많이 합니다.

참고하시면 더욱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전면 냉장고에는 냉장 소고기, 돼지고기가 전시 돼 있고요.

후면 냉장고에는 냉동 소고기, 돼지고기가 전시 돼 있습니다.

정육점 내에 소스랑 상추도 팔아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이용 고기 사시면 상추 1 봉지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날은 한우 육회랑 사시미가 먹고 싶어서 전면 냉장고 쇼핑을 했습니다.

오늘의 세일 고기들이 엄청 저렴하네요.

(오래된 고기라 세일한다고 오해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포장일 5월 3일, 촬영일 5월 5일, 소비기한 5월 9일로 신선한 고기입니다.

상시로 세일하는 게 아니고,  '오늘은 소 들어오는 날!' 에만 세일합니다.)

 

투플 육회는 전시 돼 있는데요. 사시미가 전시 안 돼있네요.

사장님께 사시미 200g만 썰어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냉장실에서 고기 가져와서 바로 썰어주십니다.

투플 사시미 202g 13,130원 [100g당 6,500원]

투플 육회  318g 18,762원  [100g당 5,900원]

사시미, 육회 합해서 31,892원 나왔네요.

 

육회의 경우 소스까지 주시는데요. 이 소스 맛이 좋습니다.

포장돼 있을 때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요.

도마에다 옮겨 담으니 양이  많아 보이네요.

(2명이서 먹는데 양이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사시미 200g, 육회 200g만 먹어도 될 거 같아요.)

 

저의 경우 사시미가 커서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는데요.

와이프의 경우 사시미가 커서 반씩 잘라먹었습니다.

 

정육점 사장님한테 개인 취향에 따른 사시미 크기 요청하시면 됩니다.

사시미와 육회 근접샷입니다.

육회는 같이 준 소스랑 비벼서 먹었고요.

사시미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소금장 찍어먹어도 맛있고, 고추냉이 올려먹어도 맛났네요.

단초밥에 고추냉이랑 사시미/육회 올려 먹으면 이게 또 기가 막힙니다.

3만 원으로 투플 사시미랑 육회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육회랑 사시미의 경우 품절 돼서 못 먹을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전화로 재고 남았는지 확인하고 가시길 바라요.

 

다음에도 맛있고, 저렴한 가게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