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109마리 동물 마라톤'의 즐거운 독서 시간

안녕하세요,

아이가 책과 친해지길 바라는 부모님들에게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109마리 동물 마라톤"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동물들의 세계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제 3살 아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어느덧 즐거운 동물의 세계로 빠져들었답니다.

이 책은 동물들이 마라톤을 하는 재미난 스토리를 담고 있어요. 

각 동물이 가진 특징을 살린 활기찬 그림과 함께, 

아이들은 109가지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어른인 저도 미처 몰랐던 동물들도 많아서 신기하면서도 재밌게 읽었어요.

우리 아이는 특히 페이지마다 다른 동물들을 발견하는 데 큰 재미를 느꼈죠.

아이들에게 동물들에 대해 교육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자연스럽게 동물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 아들은 이 책을 통해 호랑이, 기린, 코끼리 등 친숙한 동물들 뿐만 아니라

맨드릴 개코 원숭이,호저, 오카피등 다양한 동물의 이름을 빠르게 익혔어요.

 

책을 읽는 동안 제 아들과 저는 각 동물들의 모습을 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 동물은 어디에서 살까?", "이 동물은 무슨 소리를 낼까?"와 

같은 질문은 아이의 사고력을 키우고, 

저와의 대화를 통해 언어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줬죠.

"109마리 동물 마라톤"은 색감이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들로 가득 차 있어 아이들의 시각적 감각을 자극합니다. 

또한, 각 페이지마다 숨겨진 작은 이야기들은 

아이들에게 책을 한 번 더 넘겨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109마리 동물 마라톤"은 아이들이 동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독서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책입니다. 

저의 아들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특히 이 책을 추천합니다.